사도행전 1장 6-11절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나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랑하는 친구들 한주간도 잘 지내셨나요?
친구들, 테트리스 게임을 해본 적이 있나요? 테트리스 게임에 중독이 되면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블록으로 보여요. 눈을 감으면 테트리스 블록이 내려오기도 하고 해요. 왜 그럴까요? 마음속에 테트리스 게임이 있어서 그런 거예요. 이처럼 사람의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서 보이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모두가 달라져요.

오늘은 성령님에 관하여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해요. 친구들이 생각하는 성령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잘 안 떠오르나요? 하나님에 대해서는 우리가 조금은 알고 있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우리에게 드러내셨기 때문이에요. 구약성경에 아담에게도, 모세에게도, 사사에게도, 왕들에게도 그리고 선지자들에게도 하나님께서 때로는 환상 중에, 때로는 직접 말씀을 하시기도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드러내신 하나님을 알 수 있어요.

예수님도 마찬가지에요.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직접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자기 자신을 드러내셨어요. 우리가 사복음서와 사도행전을 통하여 예수님을 알 수 있는 거죠. 그렇다면 성령님은 어떤가요? 성령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직접 드러내신 적이 없으세요. 하나님처럼, 예수님처럼 “나는 성령님이다”라고 말씀하신 적도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성령님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15장 26절에 보면 성령님을 이렇게 소개해요.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 15:26)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은 바로 예수님을 증언하는 일이라고 말씀을 해요. 즉, 성령님은 자기 자신을 드러내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드러내셔요. 이러한 성령님께서 우리 속에 충만하면 우리는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거죠. 예수님을 자랑하고, 예수님을 친구들한테 전하고, 예수님이 살았던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우리는 늘 이렇게 기도해야 해요.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 저에게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해주세요!”라고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니까 삶이 바뀌었어요. 예수님께서 붙잡혔을 때 도망갔던 제자들이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니까 도망가지 않고 예수님을 당당하게 전하기 시작했어요.

사도행전 4장 18-19절에 보세요.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행 4:18-19) 이렇게 제자들은 성령님이 함께 하시니깐 두려움이 사라지고 예수님을 당당하게 전하는 삶을 살았어요.

우리 친구들에게도 성령님께서 함께하세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해요. 성령충만을 위해서요!!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함으로 예수님을 증언하시는 성령님과 함께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우리 모든 친구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요.

강경우 목사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졸업
대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졸업
(現) 반야월교회 초등부 담당목사
Author

M.T.S / 교회성장 컨설팅 및 연구 프로젝트 진행 / 국제화 사역 / 월간 교회성장, 단행본(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한 필독서) 등을 출간하고 있다. M.T.S (Ministry Training School) 는 교회성장연구소가 2003년 개발하여 13회 이상의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에 보급한 평신도 사역자 훈련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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