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5장 27-34절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중략)…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서론
친구들 안녕하세요. 한 주간도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를 통해서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길 원해요.

본론
창세기 25장 1-11절은 아브라함에게 후처가 있었다라고 말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25장 12-18절까지는 아브라함과 하갈을 통하여 태어난 이스마엘의 후예들을 말하고 있어요. 그들의 공통점은 가족이 많은 것이었어요.

하지만 이삭은 40살이 되어도 자식이 없었어요. 하나님의 약속의 사람이고 하나님의 언약의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은 자식들이 많은데 정작 이 삭은 그렇지 못하고 있죠. 그러한 이삭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요.

25장 11절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복을 주셨어요. 그런데 지금 상황을 보면 복을 받은 것 같지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 자식을 많이 놓고 가족들이 많고 잘 사는데 복을 받은 이삭은 자식도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주었던 복은 무엇일까요? 이 복은 세상이 말하는 복과는 달라요. 하나님께서 최종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려고 해요. 즉, 아브라함의 후손들, 특별히 ‘장자들을 통하여서 예수님이 태어나게 된다’라는 말이에요. 그렇게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 장자들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복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받은 백성이라는 말이에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에서가 태어나고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야곱이 태어났어요. 쌍둥이지만 에서가 조금 더 빨리 태어나서 에서가 형이 되었어요. 장자는 에서가 되죠. 에서는 큰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하지만 우리가 잘 알듯이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야곱에게 장자권을 팔아버려요.

우리가 생각할 때에는 장자권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매우 큰 의미를 가진 것이 장자권이에요. 에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가볍게 생각했어요. 하나님께서 그의 핏줄을 통하여, 그의 장자들을 통하여 백성들을 구원하려는 계획을 가볍게 생각했어요.

옆에 친구들을 보면 너무 행복해 보일 때가 있지 않나요? 나보다 가진 것도 많고 나보다 좋은 핸드폰을 가지고 있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복을 주셨듯이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에게 복을 주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래요.

또한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여러분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갈 계획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고, 에서가 장자권을 판 것처럼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늘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 모든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경우 목사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졸업
대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졸업
(現) 반야월교회 초등부 담당목사
Author

M.T.S / 교회성장 컨설팅 및 연구 프로젝트 진행 / 국제화 사역 / 월간 교회성장, 단행본(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한 필독서) 등을 출간하고 있다. M.T.S (Ministry Training School) 는 교회성장연구소가 2003년 개발하여 13회 이상의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에 보급한 평신도 사역자 훈련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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