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55-58절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우리 주님 부활하셨습니다. 더 이상 죄와 사망의 권세가 우리 인류를 지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예수님의 부활과 믿는 자들의 부활을 선포하며 우리에게 큰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 가운데 세 가지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축복을 찾아보기를 원합니다.

1.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라

바울은 우리에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 15:5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5:57)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이 우리의 삶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죄와 사망은 그동안 인간의 역사 가운데 왕 노릇 하며 우리들을 죽음의 공포 앞에 떨며 절망 가운데 살게 만들었습니다. 육신을 입고 있는 한 그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죄의 문제, 죽음의 문제. 이 문제에 대해서 두려워 떨며 살아가야만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 7:24)

특별히 사람들이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절망하고 두려워합니다. “당신 이제 며칠 못 살겠습니다.” 하면 그 순간부터 죽음의 공포가 그 심령을 점령해서 두려워 떨며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그 누구도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2,000년 전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더 이상 죽음의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20세기 위대한 복음 전도자인 빌리 그레함 목사님은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음과 이별의 밤을 재회의 새벽으로 바꾸고, 낙심의 밤을 기쁨의 새벽으로 바꾸고, 공포의 밤을 평화의 새벽으로 바꾼다.”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꺾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죄와 사망이 우리를 다스릴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는 죄에서 자유함 받고 용서받은 의인으로 주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 4:25)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게 되고 이 놀라운 부활의 은혜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의 은혜에 참여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절망이 변하여 희망이 되고 죽음이 변하여 생명이 되고 실패가 변하여 성공이 되는 은혜가 임합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모든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고전 15:20-21)

인류의 조상 아담으로 말미암아 사망이 인류의 역사 가운데 뿌리를 내리게 되었지만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이 오셔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꺾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으로부터 출발해서 모든 예수를 믿는 자에게 부활의 은혜가, 부활의 생명이 선물로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부활은 죄와 죽음에 대한 위대한 승리인 것입니다. 우리는 죽어도 다시 살아서 영원히 죽지 않는 저 천국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활 신앙은 우리의 힘이요, 능력이요, 기쁨이요, 희망입니다.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이 내게 엄습해 오고, 죽음의 공포가 몰려온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당당하게 그러한 절망과 죽음의 공포와 맞서 싸울 수가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저희 할아버님이 천국에 가셨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찬송을 부르는데 얼굴빛이 얼마나 환하고 평화로운지 정말 그렇게 평안한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평안한 모습으로 찬양의 수레를 타시고 천국 가셨습니다. 믿는 자의 죽음은 그렇게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것을 제가 그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꼭 1년 후에 할머님께서 천국에 가셨는데 할머님도 똑같이 환하고 평안한 모습으로, 편히 쉬시는 것 같이 주무시는 것 같은 모습으로 찬양의 수레를 타고 천국에 가셨습니다. 죽음은 영원한 세계에서의 새로운 시작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힘입어서 부활에 참여한 자로서 주님과 동행하며 죄와 절망과 싸워 이기며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5:57)

예수를 믿는 그 순간 우리는 주님 안에서 승리자가 된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는 패배자의 모습으로 살면 안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상처, 실패, 과거의 자기의 어두웠던 얼룩진 삶의 그림자에 붙잡혀 삽니다.

거기서 놓여남 받지 못하고 삽니다. 그래서 그 인생이 불행합니다. 뒤틀린 인생으로, 무엇을 해도 마음에 기쁨과 만족함이 없고 많은 문제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와 같지 않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된,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우리의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더 이상 죄와 사망의 노예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복받은 자녀라는 것을 잊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과거의 상처와 실패, 실수에 붙잡혀 있지 말고 다 털어 내버리고 당당히 서서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죄와 사망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주가 되어 주셔서 우리 일생과 함께하여 주시며,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며, 죄와 절망과 싸워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와 어려움과 싸워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낙심시키고 우리를 절망시키고 우리에게 고통을 가져다주고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수많은 문제들을 당당히 싸워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을 누리며 살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무장하여 큰 믿음의 사람으로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면 어떠한 문제와 절망, 고통과 괴로움도 우리는 넉넉히 이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7)

가까스로 간신히 겨우 이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십자가 붙잡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흑암의 권세는 물러갈지어다. 염려, 근심, 걱정은 물러갈지어다.” 주님 안에서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철저히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약속의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면 성령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해서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기고도 남는 그와 같은 승리자의 삶, 복덩어리의 삶을 살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넘치는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2. 견고히 서라

우리에게 견고히 서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말씀 위에 견고히 서서 주님 기뻐하시는 주님의 자녀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고전 15:58a)

당시 고린도는 돈과 사치, 부도덕이 만연했던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인이 된다.’ 하는 말은 ‘방탕한 사람이 된다.’라는 말로 쓰였습니다. 당시 고린도 교인들은 늘 죄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세상에 나가 죄의 유혹에 넘어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와 같은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경고합니다. “견고하고 흔들리지 말아라.” 말씀으로 저들을 권면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엇보다도 기초가 바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건물의 기초가 잘못되어 있으면 건물이 무너지고 나무의 뿌리가 깊이 박혀있지 않으면 태풍이 불어올 때 뿌리째 뽑혀 날아가 버리듯이 우리의 신앙의 기초가 든든하지 않으면 환난이 오거나 죄의 유혹이 다가올 때 우리가 흔들리고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의 기초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십자가와 그의 부활인 것입니다. 부활 신앙에 굳건히 서서 절대 흔들리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와도 예수님만 꼭 붙잡고 부르짖어 기도하며 나아갈 때 주님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그 사랑으로 우리를 둘러 진을쳐 주셔서 모든 어려움 이기고 승리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 8:35)

이 세상 그 무엇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도전과 유혹이 다가와도 흔들리지 말고 부활의 예수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늘 말씀을 통해 묵상하고 자신을 바라보면서 예수의 보혈의 능력으로 죄 사함 받고 변화받아, 의롭게 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령충만하여 믿음으로 나아갈 때 주님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넘치는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주님은 이 같은 믿음의 사람들을 기뻐하십니다. 언제나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고 복 주시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절대로 사소한 일에 원망, 불평하지 말고 흔들리지 않고 살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를 했기 때문에 노예근성이 그들에게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기적적으로 애굽에서 해방 받아 가나안으로 가는 동안에 광야에서 하루 길이 멀다 하고 불평했습니다. 불평하고 원망하며 부정적인 말을 쏟아놓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불쌍한 모습으로 살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예비하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여호수아, 갈렙을 제외하고는 20세 미만의 그 자녀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여러분의 입술에서 부정적 말, 원망과 불평하는 이야기, 남을 헐뜯고 상처 주는 이야기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고백으로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믿음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믿음의 사람과 함께 일하시길 원하고 계십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신앙을 가지면 그 어떤 도전과 문제가 우리에게 다가와도, 그 어떤 시련이 우리에게 다가와도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장에 나오는 모든 믿음의 조상들이 그와 같이 믿음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셨고 그를 통해서 일하셨고 그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전진해 나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감동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십자가 신앙에 기초하여 부활 신앙으로 무장한 견고한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주의 일에 더욱 힘쓰라

성경은 우리에게 이처럼 권면합니다.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라!” 부활장인 고린도전서 15장의 맨 마지막 절은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 15:58b)

예수 믿고 부활의 생명을 얻고, 말씀과 믿음으로 무장한 우리는 남은 인생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주님, 내 삶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영광 홀로 받으시옵소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합니다. 직장인은 직장에서,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장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주부들은 가정에서, 전문인들은 주신 재능으로 일하는 곳에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것이 믿는 자들의 본분입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 4:2)

우리가 주님 앞에 충성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고 늘 말씀과 동행해야 합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면 주님께서 내 믿음이 더욱 굳세게 해주시고 어떤 문제와 어려움을 당해도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기도의 역사로 이루어진 신앙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3년 반 동안 제자들에게 많은 말씀을 전하셨는데 설교하는 법이나 전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법은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깨닫고, 제대로 전하려면 반드시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 믿는 사람들이 자꾸 시험에 들고 넘어지고 상처를 받고 무너지나요?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믿음이 약해져서 염려하고 근심합니까?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어서,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에 힘쓰는 자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위대한 역사를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고전 16:13)

그리고 우리는 힘써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일, 전도하는 것을 천사에게 맡기지 아니하시고 믿는 사람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우리에게 이 귀한 사명을 맡기신 것은, 하나님의 가장 기뻐하는 한 영혼을 구하는 이 귀한 일을 맡기신 것은 물론 하늘나라의 큰 상급을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 우리 믿음이 자라기 위해서 전도를 힘쓰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믿음이 자랍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전도할 때 흑암의 권세가 물러갑니다. 전도할 때 알게 모르게 나와 함께하신 주님의 역사를 우리가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또한 우리는 예배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배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예배하는 자들에게 복을 내려 주십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3)

우리가 말씀으로 무장해서 기도하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예배에 힘쓸 때, 우리 믿음이 쑥쑥 자라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풍성하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가지고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예수님의 사랑을 온 천하에 전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일을 하는 우리에게 날마다 새 힘을 공급하여 주시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그 기쁨, 감사, 감격이 넘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수고를 주님이 다 아셔서, 그것을 상급으로 갚아 주시고 풍성한 주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를 거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할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큰 상급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절망에 처한 사람들, 문제에 처한 사람들, 몸이 아파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들고 나아가서 주의 말씀으로 저들을 치료하고 회복을 시키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믿지 않는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주의 사랑을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축복을 한평생 누리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미국 산호세 근교에 실리콘 밸리 안에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있습니다. 미국의 명문 대학 가운데 하나인데, 이 스탠퍼드대학교의 설립자인 릴랜드 스탠퍼드(Amasa Leland Stanford) 씨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하셨고, 태평양 철도회사 사장과 상원 의원도 역임한 자선 사업가였습니다. 그는 큰 부자였습니다. 어느 날 스탠퍼드 내외가 하나뿐인 아들과 함께 이탈리아 피렌체에 같이 여행을 갔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의 하나뿐인 아들이 16살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1884년 3월 13일 피렌체에서 장티푸스에 걸려 숨을 거둡니다. 이 부부에게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고통이었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외지에 나와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비통한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부부가 주님께 엎드려 부르짖습니다. “왜 이런 일이 우리 가정이 일어났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절망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그 비통함에서 다시 꿈을 갖고 일어났습니다. 부활의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그들이 부활 신앙으로 다시 일어나서 캘리포니아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다짐했습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든 자녀들을 우리의 자식처럼 여기며 그들을 위해서 생애를 바치겠다.” 그들이 그 다짐을 실천하기 위해 동부에 MIT, 하버드 등 유명한 대학 청년들과 상담을 합니다. 그리고 하버드대학 총장이 조언합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귀한 사업을 하려면 대학교와 박물관을 세우십시오.” 그래서 그들이 세운 대학이 스탠퍼드 대학교입니다. 학교 설립기금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을 내놓아서 학교가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학교가 세워진 1891년부터 1920년까지 모든 학생들을 다 장학금으로 교육시켰습니다. 지금도 부모의 일 년 수입이 10만 불이 넘지 않는 학생들은 다 장학금을 줍니다. 그래서 여기에 타고난 인재들이 와서 공부해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야후, 구글, 인스타그램, 휴렛팩커드, 시스코, 위그윙, 썬마이크로시스템즈, 테슬라 모두 이 대학의 졸업생들이 만들어낸 기업입니다. 저 기업들의 일 년 매출액이 우리나라 1년 예산의 7배보다 많은 3조 달러에 달합니다. 또 그들이 만든 일자리가 540만 개입니다. 스탠퍼드 부부는 부활 신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들이 죽은 슬픔을 통해서도 이렇게 위대한 역사를 일으킨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있어서 고난은 끝이 아닙니다. 절망은 끝이 아닙니다. 좌절은 끝이 아닙니다. 실패와 상처는 끝이 아닙니다. 코로나19는 끝이 아닙니다. 이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이 우리를 향해 손짓합니다. “와서 우리를 도와주세요. 와서 우리를 도와주세요.” 우리가 예수의 사랑을 들고 저들에게 나아가서 저들을 위로하고 저들을 치료하고 저들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우리에게 부활 신앙이 있기에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도, 고통과 괴로움도 넉넉히 이기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귀하게 쓰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이렇게 우리에게 큰 고통과 어려움을 주지만 그것을 통과한 후에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되어서 우리 한국이 세계 최고의 의술인 것을 자랑할 것이고, 세계 최고의 면역 시스템을 자랑하게 될 것이고, 다시 우리 모두가 한마음 되어 경제를 회복시키면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세계 역사 가운데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그날을 바라보며 여러분 모두가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영훈 목사

연세대학교 신학과(Th. B.) 연합신학대학원(Th. M.) 졸업
한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석사(Th. M.)
미국 템플대학교대학원 종교철학 석사(M. A.)
미국 템플대학교대학원 종교철학 박사(Ph. D.)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및 순복음동경교회, LA나성순복음교회 담임
일본순복음신학대학교 학장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장
한세대학교 교수 및 기획실장 / 신학연구소장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총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장
아시아태평양신학협의회(APTA) 신학위원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 공동대표
한국 교회희망봉사단 공동단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現) 교회성장연구소 대표이사
(現)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 저서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예수 우리의 기쁨』, 『세계 오순절 성결 운동의 역사』, 『성령과 교회』, 『참기쁨』, 『물 댄 동산』, 『The 나눔』 외 다수
작성자

M.T.S / 교회성장 컨설팅 및 연구 프로젝트 진행 / 국제화 사역 / 월간 교회성장, 단행본(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한 필독서) 등을 출간하고 있다. M.T.S (Ministry Training School) 는 교회성장연구소가 2003년 개발하여 13회 이상의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에 보급한 평신도 사역자 훈련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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