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 다음세대 2주차 이진환 전도사(안산동산교회)

진짜 안전장치! (유초등부)

하박국 3장 2절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I. 서론 

1. 우리가 습관적으로 안전장치를 하는 경우

여러분, 우리가 자동차를 타면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 있어요. 그게 무엇일까요? 바로 ‘안전벨트’를 매는 거예요. 이것은 습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누가 말하지 않아도 차에 타자마자 자연스럽게 매게 돼요. 그런데 우리는 왜 안전벨트를 매는 건가요?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에요. 우리는 놀이기구를 타더라도 안전장치를 매고요, 어떤 어드벤처 활동을 할 때도 항상 안전을 먼저 생각해요. 무엇을 시작할 때 위험한지, 위험하지 않은지 알아보기도 해요. 안전이란 하나뿐인 우리의 생명과 연관된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죠.

2. 연결점 

그런데 이상해요. 우리는 안전한지 괜찮은지 항상 걱정하고, 위험할 때는 안전장치를 통해서 다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다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요. 그런데 우리의 몸과 마음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안전을 지켜달라고 요구하지 않을 때가 많아요. 진짜 안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데, 우리는 삶 속에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통해 안전을 지키려고 해요. 마찬가지로,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도 자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다른 것들을 의지했어요.

II. 본론 

1. 죄에 빠진 이스라엘

여호야김이라는 사람이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시대에 일어난 일이었어요.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와 같이 두 개의 나라로 갈라져 있었는데요. 북쪽으로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남쪽으로는 유다라는 이름으로 나라가 갈렸었어요. 그런데 이때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가 읽어보았던 성경의 이름의 선지자를 세우셨는데요. 그 사람이 누굴까요? 맞아요. 바로, 하박국이었어요. 하박국은 남유다에서 활동하던 선지자였어요. 

하나님께서는 왜 하박국을 남유다의 선지자로 세우셨을까요? 맞아요. 하나님께서 항상 선지자에게 주셨던 말씀을 따라 해볼까요? “회개하라! 아니하면 쫓겨나리라!”

우리는 “잘못했어요” 또는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언제 쓰죠? 잘못했을 때 쓰잖아요. 전도사님이 예전에 해외여행을 갔을 때 쇼핑센터에서 아들과 장난을 치다가 지나가던 외국인과 부딪혔어요. 그러니까 외국인이 “O, Jesus!”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Sorry”라고 말했어요. 왜 제가 미안하다고 했을까요? 실수를 했기 때문이에요.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세우셔서 어딘가로 보내시는 것은 그 나라가 하나님께 실수와 잘못을 했기 때문이에요. 선지자를 세워 “회개하라! 아니하면 쫓겨나리라!”라고 전하게 하시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남유다에 하박국을 보내신 이유는 남유다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웃 나라들의 힘을 의지했기 때문이었어요.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이다

남유다와 한 나라였던 이스라엘은 앗수르라는 나라에 의해서 멸망을 당했어요. 이 소식을 남유다의 여호야김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들은 멸망을 당하지 않기 위해 많은 방법을 생각해요. ‘우리의 군사력을 기를까? 아니면 다른 나라의 도움을 얻을까?’ 그런데 군사력을 기르기에는 시간도 없고, 좋은 무기도 없어요. 

그들은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어요. “다른 나라의 힘을 빌려 우리의 안전을 지키자!”

그때부터 문제가 시작돼요. 왜냐하면, 그들은 죄를 돌이키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했어요.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먼저 인간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선택했지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행동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과 똑같이 행동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남유다를 심판하기로 작정하셨어요. 

3. 하박국, 부흥을 위해 기도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남유다를 심판하시기로 결정하고, 그 사실을 하박국에게 알려주었어요. 하박국은 이 소식을 하나님께 듣고, 마음이 몹시 슬펐어요. 우리나라가 멸망을 당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는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일 거예요. 누군가 우리 가족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려주면 여러분의 기분은 어떨까요? 마음이 너무 아플 거예요. 하박국도 마찬가지였어요. 남유다의 멸망의 날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하박국의 행동은 다른 나라를 통해 안전을 지키려고 했던 백성들과 달랐어요. 하박국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이에요.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2절에 기록되어 있어요.

“여호와여, 내가 주의 명성을 들었으며, 주께서 하신 일을 보고 놀랐습니다. 여호와여, 우리 시대에 주의 놀라운 일을 다시 행하여 주십시오. 우리 시대에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게 해 주십시오. 주께서 노하셨을 때도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박국은 나라가 멸망한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지 하는 일들을 보면 놀랍습니다. 그 놀라운 일을 우리에게도 보여주세요. 하나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여기에서 하박국이 하나님께 올려드렸던 기도는 어른들이 보는 성경에서는 ‘부흥하게 하옵소서’라고 말해요. 영어로는 ‘Revive’(살아있는)라고 되어있어요. “하나님 부흥하게 해주세요”라는 것은 “하나님 살아있게 해주세요. 살려주세요”라는 기도예요. 왜냐하면, 부흥이란 죽어있는 것을 다시 살리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에요. 

4. 기도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표시, 하나님을 의지하는 행위

여기에서 우리는 하박국의 기도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어요. 하박국은 자신의 원하는 것만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어요. 우리는 흔히 기도를 소원자판기처럼 생각해요. 그러나 하박국은 달랐어요. 그는 자신만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어요. 하나님께 나라를, 민족을 살려달라고, 살아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다른 유다의 백성들은 다른 나라에게서 살길을 찾았지만 하박국은 하나님으로부터 찾았어요. 그 행동은 바로 기도였어요. 

그래서 기도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의 표시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행동의 표시이기도 해요. 

III. 결론 

지금 우리는 누구를 의지하고 있나요?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나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바로 기도예요.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의 표시이며,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행동의 표현이기도 해요. 바라기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가 되길 바라요. 그리고 그 하박국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길 바라요. 하나님, 저를 살려주세요! 하나님, 우리 가족을 살려주세요! 하나님, 우리나라를 살려주세요! 하나님, 제 친구를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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